
“키스? 까짓거 해!”
31일(토)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 오현경과 이종원의 키스 신 스틸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컷은 고시원 거실에서 월한(이종원)이 풍금(오현경)의 허리를 완전히 젖히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강렬한 키스를 선보이고 있어 뭔가 심상치 않은 이벤트가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티격태격 첫 만남으로 시작한 풍금·월한 커플은 최근 강력한 라이벌 ‘마법의 빵집’ 건물주(염동헌)로 인해 로맨스를 고조시켰다.


지난 17일, 일산드림센터에서 벌어진 풍금·월한의 키스 신 촬영이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상가 사장을 따라 고시원을 떠나려 하는 풍금을 향해 “사랑한다. 풍금아!”라고 박력 넘치는 고백을 하며 풍금을 와락 품에 안고는 “키스? 까짓거 한 번 하지 뭐!”라고 하며 풍금을 90도 각도로 젖히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키스를 진하게 해 스튜디오를 달아오르게 했다.
가진 것 하나 없는 40대 코믹 커플의 로맨스는 월한의 박력 키스 이후 어떤 진전을 보일까?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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