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쉿! 인기몰이 중인 마녀들의 비하인드 컷 대방출!”
시청률 대박을 일궈가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 모두 유쾌한 표정으로, 촬영장의 따뜻한 기운을 전달하고 있다. 극중에서 대립각을 이루는 배우들끼리도 화기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연출을 맡은 주성우 PD는 배우들이 연기하기 수월하도록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함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석 역의 하석진은 언제나 예의바른 자세로 연출가의 말을 경청한다고.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는 도진 역의 도상우와 다소 찌질한 극중과 달리 훈훈한 매력을 자랑하는 월한 역의 이종원, 화사한 웃음으로 활기를 불어넣는 오현경은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다.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앵란 역의 전인화와 주란 역의 변정수는 평소엔 서로의 얼굴만 봐도 웃음을 터트릴 만큼 절친한 사이로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마녀들 버금가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중인 영옥 역의 김수미는 촬영장의 ‘웃음폭탄 제조기’라는 후문.
이어 현장 관계자는 “촬영 기간이 길어지면서 출연진과 스태프 모두 조금씩 지칠 법도 한데, 항상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높은 시청률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귀띔했다.
한편, 시청률 30% 고지를 넘어서며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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