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리뷰> ‘훼방꾼’ 이종원?! 오현경-염동헌 ‘키스신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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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의 방해로 오현경과 염동헌의 키스신이 불발됐다.

25일(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는 풍금(오현경)이 건물주(염동헌)의 나이를 듣곤 당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풍금은 건물주의 머리가 벗겨졌을 뿐 나이가 그리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있다가 60세라는 얘기를 듣고 경악했다. 하지만 곧 그가 아파트를 주겠다는 말에 눈을 질끈 감고 그의 키스에 응하려 했다.

둘의 키스가 이루어지려는 찰나, 고시원 앞을 지키고 있던 월한(이종원)이 나타났고, “고시원 앞에서 애정행각은 금지되어있다”며 호루라기를 불며 둘의 애정행각을 방해했다.

월한은 빨간 모자의 조교 복장으로 나타나 “내가 두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는 한 우리 고시원 앞에서는 음란행위 할 수 없으니 돌아가시오, 형씨!”라며 삿대질 했고, 이에 화가 난 건물사장은 “너 몇 살이야! 머리에 피도 안 마른게..”라며 “나 육십이다!”라고 자신의 나이를 당당하게 밝혀 월한을 경악시켰다.

염동헌-오현경-이종원, 세 사람의 애매모호한 삼각관계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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