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가 파격 액션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나는 액션배우다>에서 무도 멤버들이 '액션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강도 높은 액션 수업을 받는 모습이 전타를 탔다. 이날 정준하는 영화 '신세계'의 엘리베이터 신을 재연하며 덩치로 전문 액션배우들을 제압했다.

이에 상대 배우들을 정준하의 옷을 찢으며 상반신을 노출시켜 정준하를 당황하게 만들었고 이어 정준하의 엉덩이에 당근을 꽂아 정준하뿐만 아니라 현장에 이 모습을 지켜본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이에 허명행 무술감독은 "황정민씨에게도 애드리브를 부탁하긴 했었는데 이런 황당한 애드리브는 처음이네요"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후 스튜디오에 돌아온 정준하는 "팬티 안에서 당근 조각이 나왔어. 이게 뭐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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