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신세기! <킬미힐미> 지성, "내 여자 건들면.." 경고에 전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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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네가 내 시간을 뺏어? 그것도 가장 행복한 순간을?"

22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에서 도현(지성)을 향한 신세기(지성)의 날선 경고로 인한 두 사람의 전쟁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다가 리진(황정음)과의 첫 키스의 순간에 도현에게 다시 몸을 빼앗긴 신세기가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도현은 아침에 일어나자 벽에 써진 '죽이겠다'는 붉은 색의 협박글씨와 온통 술과 담배, 마구잡이로 물건을 집어던져 어질러진 집안의 모습에 경악한다.

영문을 모르던 도현은 곧 세기가 남긴 영상 메시지를 발견하고, 영상 속에서 세기는 분노한 채로 "내가 없는 동안 집을 감옥으로 만들었더라. 하지만 이정도로 나를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냐"라며 도현을 비웃는다.

이어 "내가 없는 사이에 내 여자를 만나려고 했냐. 감히 네가 내 시간을 뺏냐. 그것도 가장 행복한 순간에?"라며 리진과의 데이트를 방해한 도현에게 화를 드러냈다. 그리고는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라. 내 여자를 건드리면 네 여자가 위험해진다"라고 경고한다.

도현과 리진이 가까워지는 낌새에 분노한 세기!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도현의 자살인격인 '안요섭'이 리진을 향해 "1초라도 늦으면 죽겠다"고 선언하면서 궁금증을 높였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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