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리뷰> 황정음, 지하실에서 지성 덮쳤다? "왜 하다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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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다 말아요!"

22일에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에서는 오리진(황정음)이 차도현(지성)을 창고 안에서 과격하게 덮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현은 지하실에 갇혀 술취한 리진을 일으켜 세우려다 둘의 모습이 가까이 밀착됐다. 도현은 리진에게 키스할 듯 다가갔지만 결국 고개를 숙이며 기침을 하고 말았다.

키스가 불발된 사실에 열이 받은 리진은 도현의 멱살을 잡았고, 도현은 당황하며 "죄송합니다. 뭐 좀 확인해볼게 있어서. 아시다시피 심장을 저 혼자 쓰는게 아니라 혼선이 왔어요."라며 말을 더듬었다.

리진은 화를 내며 "왜 하다 말아요! 왜 이렇게 패기가 없어요? 난 심장을 혼자 쓰는 데도 혼선이 생겼다고! 나도 확인해볼 거 있으니까 마저 하자고요!"라며 소리쳤다.

그리고 리진은 그 자리에서 도현을 눕혀 입술을 향해 덥치려고 하자, 갑자기 들어온 오리온(박서준)이 이를 보며 깜짝 놀라 "대박사건!"이라고 외쳤다.

리진과 도현, 이 둘의 '심장혼선'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혼선시키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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