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가 끼어들기 전까지는 착한 딸이었어!"
15일(목)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은지(이가령)이 응급실로 실려갔다는 소식에 달려온 달수(오광록)가 지석(박윤재)을 향해 불같은 화를 내면서 눈길을 모았다.
전날 지석의 할머니로부터 받은 선물이 집으로 오자, 차여사(김보연)와 달수는 은지와 지석이 여전히 만나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이어 은지는 다시 부모님의 마음을 돌리려고 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어 은지가 갑자기 응급실로 실려가자, 달수는 지석을 따로 불러내 "은지랑 헤어져라. 너랑 만나기 전에는 부모자식 간에 얼굴을 붉힐 일 없는 사이였다"라며 지석이 부녀사이를 망가뜨리고 있다며 화를 낸다.
한편, 은지는 병석에 누운 채 나간 두 사람을 걱정스러워하고, 돌아온 달수가 지석을 보내려고 하자 급기야 "엄마랑 아빠가 가라"라고 말해 달수를 분노하게 한다. 하지만 은지가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고, 이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지석의 태도를 보게되면서 달수와 차여사는 내심 놀라는 기색을 보였다.
고통을 호소하는 은지! 달수와 차여사는 은지의 베필로 지석을 인정할까?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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