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에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이윤희(하연주)가 오기훈(심민수)에 기습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희는 기훈과 함께 요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윤희는 서투른 자신의 모습과는 달리, 요리를 능숙하게 잘하는 기훈에게 더욱 마음이 끌렸다.
칼질을 하던 중, 윤희는 그만 칼에 베여 피가 났고, 기훈은 윤희의 손에 약을 발라주었다. 기훈은 "뭐예요. 맘만 먹으면 잘한다더니!"라며 윤희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희는 기훈의 다정한 모습을 바라보며 계속해서 끓어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고, 결국 그동안 짝사랑했던 마음을 담아 기훈에게 기습키스를 하고야 만다.
윤희와 기훈 모두 당황하며 서로 황급히 자리를 떴고, 어색해진 기류를 겨우 벗어났다. 하지만 몇일 뒤, 윤희는 다시 기훈을 불러내어 "실수 한 게 아니야. 우리 진지하게 만나보자!"라며 당돌하게 고백을 했다.
기훈을 향한 윤희의 짝사랑이 과연 이뤄질지 궁금해지는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손된다.
iMBC연예 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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