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리뷰> 서장훈, '나 홀로 집에' 특집에 '일일케빈'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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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섭외하면 다 나와요?"

10일에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케빈 정체가 서장훈임이 밝혀져 무도멤버들에게 충격을 안겨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번 토토가에 이어, 이번에는 '나 홀로 집에'라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날 멤버들에겐 여의도MBC 사옥에 몰래 침입하라는 특명이 주어졌고, 무도 멤버들 전원이 도둑분장을 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짝을 이루며 MBC사옥에 잠입을 시도했고, 뉴스센터에서 앵커로 변신 보도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옥 침입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들은 곳곳에 숨겨진 공포장치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 미션을 마치고 나면 의문의 케빈 목소리가 들려오고, 그때마다 계속해서 미션이 주어졌다.

마지막 미션까지 모두 마친 뒤, 베일에 싸인 케빈의 정체가 바로 서장훈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멤버들은 "이렇게 큰 케빈이 어딨어요!"라며 인정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정형돈은 "형 섭외 전화오면 다 해요?"라며, 서장훈의 방송욕심에 농담삼아 트집을 잡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맹활약을 펼친 일일케빈이 서장훈임이 밝혀져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던 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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