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킬미힐미> 황정음, 지성의 '오글 고백'에 파닥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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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7일 밤 10시 정각, 내가 너한테 반한 시간"

지성-황정음의 두 번째 호흡! 이렇게 '꿀잼'이어도 되나요?

7일(수) 첫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에서 신세기(지성)가 리진(황정음)에게 첫 눈에 반했다는 고백을 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도현(지성)의 또 다른 거친인격인 신세기는 리진의 손목을 잡고 시계가 밤 10시가 되기까지 기다린다. 이어 "2015년 1월 7일 밤 10시 정각, 내가 너한테 반한 시간"이라고 말해 리진을 놀라게 했다.

놀란 토끼눈이 된 리진은 황당함에 웃다가 '나한테 언제 반했지?'라며 기억을 더듬는다. 이어 리진은 클럽에서 그를 업어치기로 넘어뜨린 사건을 기억해내고, '설마 나한테 함부로 대한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이런 닭살돋는 멘트를 날리는 건 아니겠지'라며 짐작하다가 신세기가 "나한테 함부로 대한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라는 말을 내뱉자 웃음보를 터뜨린다.

그리고는 이어 신세기의 고백에 오글거림을 참지 못하면서 "죄송하다. 그런데 못 들은 걸로 하겠다. 내가 앞으로도 함부로 대할 자신이 없다"라며 고백을 거절한다.

시공간을 초월해 온몸을 오그라들게 한 신세기의 멘트에 현실적으로 받아치는 오리진의 대사에 시청자들은 열광하며 <킬미, 힐미> 방송 직후 일명 '오글오글 꿀잼 고백'으로 많은 이슈를 모으고 있는 상황. 과연 앞으로 신세기와 도현, 리진의 사이는 어떻게 발전하게 될까?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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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연희 (2015-01-08 오전 10:35:02)

    아... 이거 진짜 웃겼어요!!! 1년만에 로그인하게 만든 드라마였음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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