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차승원, 9년 전 약속 지켰다! '의리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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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 무한도전에 다시 출연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29일 방송된 <무한도전-극한 알바>에서 9년 전 연탄공장에 이어 다시 돌아온 차승원이 멤버들과 함께 극한알바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패션행사를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유재석에게 붙잡혀 출연을 결정했다. 유재석은 '무모한 도전' 시절 함께 연탄공장에서 고생한 차승원의 "꼭 이 자리에 다시 한 번 나오겠습니다"라고 약속했던 것을 기억해 낸대.

이어 유재석은 차승원을 영입하기 위해 음식점으로 데려가 "우리 이렇게 많이 바뀌었어요, 게스트가 오면 이런 것들을 해줘요"라며 성격에 맞는 직업 찾기 적성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차승원은 앞으로 펼쳐질 자신의 험난한 미래를 모른 채 예전과 달리 좋아진 게스트 대우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고, 이를 본 유재석은 "예전이랑 많이 달라졌어요"라며 차승원을 섭외하는 데 성공한다.

한편, 이날 9년 만에 재출연의 약속을 지킨 차승원은 63빌딩 창문 청소 도전은 고사했지만, 유재석과 함께 태백 탄광에서의 극한알바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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