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차승원 배신에 63빌딩 창문청소 홀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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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차승원에게 속아 홀로 63빌딩 창문닦기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무한도전-극한 알바>에서 박명수가 차승원의 꼬임에 넘어가 63빌딩 창문 청소에 도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창문 청소에 앞서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혹시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민서하고 잘 살아"라며 작별인사를 하기도 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첫 번재 극한알바 체험으로 63빌딩의 13,516장의 유리창을 수작업으로 닦는 일에 함께 도전하기로 한 박명수와 차승원! 두 사람은 함께 곤돌라에 올랐다.

하지만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차승원이 이내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잠시 내렸던 것. 결국 그가 돌아오기전에 곤돌라가 움직이면서 박명수는 홀로 유리창 닦기에 도전하게 되는 비운의 결과로 이어졌다. 하물며 이 모든 것은 멤버와 차승원의 계획이었다.

이후 박명수는 곤돌라가 움직이자 "차승원 안 왔어!"라며 소리쳤지만, 차승원은 한 발 늦게 나타나 "아쉽다, 같이 하려했는데 정말 간발의 차다"라며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홀로 청소에 나선 박명수는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이젠 무섭지도 않아"라며 고층을 오가는 고된 작업을 하는 사이 어느덧 의연한 모습을 보이여 감탄을 자아냈다.

과연 다른 멤버들을 곤경에 빠뜨릴 극한 알바들은?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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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합 (2014-11-30 오후 5:34:12)

    加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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