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나가 이보희를 만났다.
11월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는 조지아(황정서)의 기사가 된 백야(박하나)가 드디어 자신의 친어머니 서은하(이보희)와 조우했다.
조지아는 백야에게 “엄마가 만나고 싶어 한다”라고 청해 은하의 갤러리에서 만나기로 한다. 갤러리에 도착한 백야는 “못 알아보겠지?”라고 하면서 걱정 반 기대 반이다.
그러나 곧 나타난 은하는 전혀 백야를 알아보지 못했다.“외자 이름인가? 누가 지어줬어?”라는 은하의 물음에 백야는 “엄마와 아빠가 의논해서 지었대요”라며 둘러댄다. 자신을 전혀 몰라보고 이름보고도 짐작조차 못하는 은하를 보고 백야는 기막히면서 서글픈 감정을 감추기 위해 애썼다.
과연 백야는 다짐대로 은하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