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남 문지상으로 열연 중인 성혁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iMBC <왔다! 장보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성혁은 지상을 향한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탄산남’이라는 애칭에 대해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인 성혁은 <왔다! 장보리> 최고의 장면 역시 공포영화를 방불케 하는 지상의 장면들을 선택하며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성혁은 문지상 역할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수의 화신 지상으로 변신하며 그는 복수가 남기는 공허함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진심으로 민정(이유리)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며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부성애 연기에 대해서는 부모님께 받았던 감정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몰입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극 중에서 볼 수 없던 성혁의 반전 매력 또한 놀라웠다. 평소 힙합을 좋아한다며 랩실력을 뽐내다가 이내 ‘진정성’을 삶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로 고르며 진지한 모습을 보인 것. 이 날 현장에서도 비단(김지영)과 장난을 치며 티격태격하다가도 금세 지상의 감정에 몰입하는 성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혁의 바람처럼 <왔다! 장보리> 속 모든 인물들이 제자리를 찾고 시청자들에게 속시원한 결말을 선사할 수 있을까. 또 오직 복수만을 향해 달려온 지상은 어떤 인생을 살아아게 될까. <왔다! 장보리> 토, 일 밤 8시 45분 방송.
iMBC연예 김은별 | 영상 촬영 김태현ㅣ편집 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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