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혁이 의식을 되찾고 반전 복수를 다짐했다.
21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이유리)의 계략으로 사고를 당한 문지상(성혁)이 의식을 되찾는 모습이 전파을 탔다. 이날 지상은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사람이 민정이라는 것을 기억해내며 복수의 마음을 다잡았다.
민정은 자신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재희(오창석)와 자신을 방해하고 있는 지상을 죽이기 위해 공장의 크레인을 직접 움직이며 "문지상, 이제 끝났어. 우리한테 아무 짓도 못해. 우린 문지상 못 봤어. 이건 단순 사고일 뿐이야"라는 말로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사고를 당한 지상을 아무도 모르게 다른 병원으로 빼돌린 민정은 "깨어나지 못할 거야"라며 잔인한 속내를 드러냈고 이 순간 의식을 되찾은 지상은 계속 의식이 없는 척하며 민정이 자신을 죽이려했던 사실을 깨달았다.
이어 지상은 간호사에게 "저 여자한테 전화오면 아직 의식 없다고 해주세요, 절 죽이려고 했던 사람 찾으려면 이 방법밖에 없었어요"라며 당부했고 이후 지상은 재화(김지훈)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무사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죽음의 문턱에서 목숨을 건진 지상은 자신을 죽이려한 민정에게 어떻게 복수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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