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희와 안내상이 이유리의 악행을 알았다.

20일(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이회장(한진희)과 수봉(안내상)이 연민정(이유리)이 도씨(황영희)가 친엄마라는 사실을 숨기고 갖은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회장은 민정과 도씨의 관계를 의심해 지상(성혁)에게 은밀히 두 사람의 뒷조사를 부탁했고 이에 지상은 두 사람이 모녀사이임을 밝혔지만 쉽게 믿지 못한 이회장은 "지난번 문실장이 한말 사실인가? 나한테 확실한 증거를 보여줄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에 지상은 식당의 두 방을 따로 예약해 한 방에는 이회장과 수봉을 데려갔고 다른 방에는 도씨를 데려갔고 이회장과 도씨가 만났다는 소식을 들은 민정은 도씨가 있는 곳을 찾아가 "엄마가 왜 여기 있어? 빨리 나가, 내가 엄마 버리고 고아라고 거짓말한거 알면 절대 용서 안 하실 거야"라며 당장 이곳에서 나갈 것을 재촉했다.

이 모든 대화를 들은 이회장은 "이건 엄연한 폐륜이야, 다들 알고 있으면서 못 밝히는 이유가 뭔지 내가 밝혀내겠어, 어디 감히 내 집에서 그런 막돼먹은 짓을 해"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수봉 역시 "저런 아이 양딸로 받아드릴 수 없다"며 분노했다.

민정의 모든 비밀을 안 이회장과 수봉이 어떤 계획을 세워 민정에게 복수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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