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라이머, 여자 유혹하는 기술 있다? 신봉선 글쎄…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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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퍼 라이머가 여자를 유혹하는 기술을 밝혔지만 신봉선에게는 부정적인 반응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17일(수) 방송된 MBC 수요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혼자인 듯 혼자 아닌 혼자 같은 나~ '썸? 그거 싸먹는 건가요?' 특집에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 개그우먼 신봉선, 랩퍼 라이머가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랩퍼 라이머는 여자를 유혹하는 기술에 대해 말을 꺼냈다. 이쯤 하겠지 할 때 방심한 틈에 한 단계 더 한다는 것이 라이머의 기술이었다. 라이머는 "여자가 오늘은 손잡겠지? 할 때 기습적으로 그냥 확 안는다"는 것이 비법이라고 밝혔지만 정작 여자인 신봉선은 "원치 얺을 때 안는 거 너무 싫다"고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머의 굴욕은 이어졌다. 라이머는 "본인도 당황한 듯 마음을 드러내면 여자가 당황하는데 그 때 진실을 어필한다"는 비법을 전했지만 신봉선은 "사기꾼이다. 사기꾼"이라고 말해 라이머에게 굴욕을 안겼다. 또한 라이머는 여자가 좀 떨어져 서 있으면 "왜 이렇게 멀리 있어?라고 하면서 확 끌어당긴다"고 하면서 신봉선의 의자를 끌었지만 신봉선의 의자는 끌려오지 않아 라이머에게 또 한번의 굴욕을 선사했다.

라이머의 마지막 비법도 신봉선에게는 공감을 받지 못했다. 라이머는 "오늘 같이 있고 싶다"는 분위기의 말을 전하자 이번에도 신봉선은 "내가 봤을 때 여자 만난 적 한 번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가운 스타들의 과거 유쾌한 에피소드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는 MBC 수요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홍연하 | 사진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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