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멤버가 팬들에게 평생 잊지 못 할 감동을 선사했다.
30일 방송된 <무한도전 - 형광팬 캠프>에서는 무도 멤버들이 각자의 팬들과 직접 만나 눈물과 감동이 넘치는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자신의 팬들과 함께 늦은 밤까지 진심 가득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으로의 무한도전에 대해 질문을 받은 정준하는 "우리도 인간인지라 얼마나 마음 속으로 갈등하고 있는게 많겠냐"라며 진심을 털어놨고 정형돈 역시 "나이가 먹어가면서 아무 힘이 안든다고 하는건 거짓말인거 같고 그 시간을 늦추기 위해 노력하는거지"라며 고백했다.
한편 박명수와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고생하면 내가 몰랐던 혹은 내가 꿈꾼 일을 느낄 수 있을꺼야, 인생 생각보다 짧다"라며 인생 선배로서의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줬다.
이후 숙소에 모인 팬들은 지금의 시간이 꿈인 것만 같다며 눈물을 보였고 속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시간에 감동을 받았다고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노홍철 팬은 직접 써온 편지를 읽으며 '우리들의 연예인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동을 전해줬다.
웃음과 감동을 숨김없이 보여주고 있는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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