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유리, 장동혁과 썸타는 사이? "장동혁이 나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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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장동혁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고 폭로했다.

20일(수) 방송된 MBC 수요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이병진, 김태현, 사유리, 장동혁이 출연한 지상파에서 어디 갔어!? 예능 응급처치가 필요한 '라스로 심폐소생' 특집이 그려졌다.

방송인 사유리는 개그맨 장동혁과의 스캔들이 났었다는 사실을 순순히 인정한 후 "스캔들이 아니라 진짜 날 좋아했다"고 폭로해 장동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유리가 그 증거로 들었던 일들은 장동혁이 자신의 부모님과 사유리를 자꾸 통화하도록 유도한다는 것. 이에 MC들은 그럼 사유리를 좋아하는 것이 확실하다며 진짜인지 묻자 장동혁은 순순히 그렇다고 인정했다.

이후 사유리는 "장동혁이 새벽 2시에 너무 외롭다는 문자가 온다"고 하자 이것도 장동혁은 사실임을 인정했다. 이에 사유리는 "저랑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면서 "근데 제가 상처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하며 그 이유를 나열했다. 바로 장동혁이 눈치가 없고, 말도 많으며, 매력도 없고, 편집돼도 열심히 하는 성격이 그 이유였다.

이어 사유리는 "그래도 착하다. 그래서 상처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거절 이유를 고백했다. 이에 흥분한 장동혁이 "내가 좋아한다고 치자. 근데 나에게 약간의 호감이 있으면..."이라고 말을 하는 중 사유리는 "없다"고 단칼에 거절의 뜻을 밝혀 장동혁을 당황시켰다. 이에 MC들은 "그럼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라고 말해 장동혁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스타들의 유쾌한 에피소드와 감동적인 사연을 보고 들을 수 있는 MBC 수요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홍연하 | 사진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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