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매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주말극 최강자로 등극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에서도 26.3%를 기록해 경쟁 드라마와 타이를 기록했다.
3일(일) 방송에서 민정(이유리)은 자신과 재희(오창석)의 결혼식 총괄을 맡은 지상(성혁)의 존재에 극도로 불안해하고, 실제로 지상이 재희 앞에서 자신의 친구들까지 초대하자 히스테리를 보였다.

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보리(오연서)와 재화(김지훈)의 아름다운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극의 말미에 보리가 그린 그림을 보고 은비임을 확신한 수봉(안내상)이 눈물을 글썽이며 보리에게 뛰어가 과연 다음 주 전개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더 쏠리게 되었다.
시청자들은 “다음회가 볼수록 기대된다” “왔다! 문지상, 하루빨리 연민정의 죗값 밝혀달라!” 등의 평을 남기며 <왔다! 장보리>의 재미에 몰입했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친엄마 도 씨(황영희)의 사고에도 불구하고 냉정히 외면한 채 자신의 야망을 위해 다급히 결혼식을 감행하는 민정, 또 엄마의 사고소식에 울며 달려가는 보리의 대조적인 모습이 그려진다.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MBC 홍보국 최훈화 l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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