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주가 신애라와 포옹신을 연기하며 긴장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뮤지컬 '라카지' 주연인 남경주, 정성화, 이민호, 창민이 지난 방송분에 이어 출연. 그간 출연한 뮤지컬에 대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남경주는 "1994년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공연 때 신애라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 잠옷을 입고 포옹신을 연기하는데 신애라가 자꾸 뭘 껴입더라. 나중에 들어보니 인표씨가 잠옷을 입는 걸 싫어한다더라"고 말해 당시 차인표와 열애중이었던 신애라가 차인표를 의식해 옷을 껴입던 수줍었던 모습을 회상했다.
이어 남경주는 "객석이 어두운데도 차인표의 기운이 느껴졌다"고 말하며 차인표 특유의 포즈를 흉내내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장면을 설명하는 가운데 자료화면으로 18년 전 신애라의 풋풋했던 모습이 공개되었고, 신애라와 차인표가 연인사이임을 공식 선언하던 무렵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iMBC연예 김미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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