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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은 담배회사의 미래다? <MBC스페셜>에서 공개하는 놀라운 비밀


에서는 신년특집으로 청소년을 타깃 삼아 교묘하게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담배회사들의 숨은 비밀과 청소년 흡연의 폐해를 집중 조명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담배 브랜드 중 하나인 ‘카멜’은 최근 사탕 향기와 유사한 담배를 새로 내놓았으며, 그 디자인 역시 담배임을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화려하다. 또한 젊은 층에게 특히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KT&G의 대표브랜드인 레종은 어떤 이유로 ‘캐릭터’ 디자인을 선택했으며, 그 모델이 왜 ‘고양이’여야만 했을까?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레종의 색색가지 고양이에도 숨은 전략이 있었다.

또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이용 가능한 공간, 담배는 왜 편의점 계산대 뒤에 진열되어 있는지, 제품의 배치는 무엇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는지. 담배회사가 자유롭게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 편의점 내 담배의 비밀을 공개한다. 무심히 지나치는 작은 부분에서도 담배를 권하고 있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담배회사는 다양한 방법의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 어느 기업보다 적극적인 KT&G의 문화, 스포츠, 복지 등의 마케팅 활동은 청소년을 고객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었다. 그로인해 설문조사 결과 청소년들의 80% 가까운 아이들이 담배회사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는 놀라운 사실이 공개된다. 담배회사들의 긍정적 이미지 마케팅 활동 뒤에 숨겨진 이면을 역시 들여다본다.


버거씨병으로 인해 두 다리를 잃을 때 마저 담배를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는 청년 브랜든씨의 끔찍한 이야기는 청소년기에 겪었던 ‘강요된’ 담배의 유혹과 그로 인한 ‘중독’을 바탕으로 청소년 흡연자에게 들려주고픈 경험담이다. 어린 호기심을 이용한 담배의 최대의 피해자가 결국 청소년이라는 사실은 담배의 유혹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말해준다.

다양한 금연정책 및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세계적으로 성인 흡연율은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지만 청소년 흡연율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상황. 그 중심에 ‘18세 이하 청소년’을 고객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교묘한 상술과 24시간 밀착 취재하며 살펴 본 아이들 흡연의 놀라운 실태는 1월 1일 금요일 밤 11시 신년특집 ‘담배, 편의점에서 길을 묻다’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정지훈 기자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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