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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김다흰, 유연석-서현진 둘러싼 갈등 확장하며 강렬한 등장

'라이어' 김다흰의 등장이 극 초반 전개에 속도를 더했다.


6,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에서 김다흰은 상천일보 기자 오대식으로 분해 강지선(서현진 분)과 얽혀있는 교장과 접촉하며 과거 사건을 취재하는 과정을 그려내며 인물 간 갈등을 확장, 사건을 둘러싼 긴장감에도 속도를 더했다.

먼저 3회에서 오대식은 강지선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기자라고 소개하며 등장했다. 강지선과 관련한 사건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며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강지선은 제보자의 신원을 묻고 인터뷰를 거절했고, 짧은 통화였지만 이후 사건에 개입하게 될 오대식의 행보를 예고하며 극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었다.

이어 4회에서는 오대식의 취재가 본격적으로 전개됐다. 그는 과거 강지선과 갈등을 빚었던 교장을 직접 찾아가 당시 사건을 취재했다. 교장이 자신의 입장에서 과거 일을 설명하자 오대식은 고소 취하 과정에서 오간 돈의 성격을 묻는 등 구체적인 질문을 이어갔고, 그에게서 강지선의 과거 사진까지 확보했다. 그가 교장의 진술을 바탕으로 기사를 내보내면서 사건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켰다.

이처럼 김다흰은 취재 과정에서 드러나는 여유와 날카로운 질문, 기자로서의 노련함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오대식만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그의 선택이 사건의 판도를 뒤흔드는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한 만큼, 김다흰은 짧은 등장에도 묵직한 무게감으로 극에 힘을 보태며 전개를 이끄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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