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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동하, 깜짝 결혼 발표 "싱글 떠나 11월 유부의 삶으로" [전문]

코미디언 김동하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4일 김동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11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싱글의 삶을 떠난다. 떠나기 좋은 11월에 한다"는 재치 있는 문장으로 경사를 알리기 시작한 김동하는 "다 여러분들이 사랑해 주신 덕분에 이루어낸 일이다.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하는 "나와 함께 살아갈 친구는 우리나라의 여느 분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친구다. 나와 뜻을 함께해 줘서 고맙다는 말을 그녀에게 올린다"고 예비 신부를 소개했다.

결혼을 앞두고 "살다 보면 싱글의 자유가 그리워질 때도 있을 것"이라고 말한 김동하는 "그럴 때마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며 달래겠다. 그리고 앞으로는 싱글의 삶에서 유부의 삶이 더해진 더 풍성한 코미디로 웃음을 드리겠다"며 결혼 후 포부를 드러냈다.

김동하가 결혼을 발표하자, 연예계 지인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방송인 박슬기는 "너무 축하한다"는 축하 멘트와 함께 박수 이모티콘을 여러 개 추가했으며, 뮤지컬 배우 김호영 역시 축하하는 이모티콘을 나열하며 김동하의 경사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한편 김동하는 메타코미디 소속으로, 2018년 '스탠드업 코미디 스테이지6'으로 데뷔한 뒤 유쾌한 입담으로 스탠드업 코미디계의 강자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하 김동하 글 전문.]

여러분, 저 떠납니다.

안녕하세요 김동하입니다.
여러분 저 떠납니다. 싱글의 삶을.

"결혼합니다"

떠나기 좋은 11월에 합니다.
다 여러분들이 사랑해 주신 덕분에 이루어낸 일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진심입니다.

저와 함께 살아갈 친구는 우리나라의 여느분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친구입니다.
저와 뜻을 함께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그녀에게 올립니다.

살다 보면 싱글의 자유가 그리워질 때가 있겠지만,
그떄마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면서 달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싱글의 삶에서 유부의 삶이 더해진
더 풍성한 코미디로 웃음을 드리겠습니다.

날이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다들 아프지 마시고 오래오래 보아요.
감사합니다.

P.S) 혹여나 연락을 못 받아 섭섭한 분이 계시다면
부담을 드리는 일일까 봐 노파심에 못 드린 것이니
편하게 말씀 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초대하겠습니다.

iMBC연예 장주원 | 사진출처 메타코미디클럽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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