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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흰, MBC '라이어' 합류…사건 추적하는 기자 오대식役

배우 김다흰이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에 합류해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기자로 변신한다. 취재를 통해 사건의 새로운 국면을 이끌 인물로 등장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브라운관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해 온 김다흰이 '라이어'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기획 이대용, 연출 조영민, 극본 백재영, 제작 영화사 집·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동일한 기억을 두고 엇갈린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대립하는 심리 스릴러다.

김다흰은 극 중 상천일보 소속 기자 오대식 역을 맡았다.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취재에 나서는 인물로, 서로 다른 기억과 주장이 충돌하는 극의 전개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오대식이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어떤 단서가 드러날지, 그의 등장이 인물들과 사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김다흰은 KBS2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유명 영화감독 나승호 역으로 활약하며 극 초반 이야기를 이끌었다. 당시 차가운 말투와 섬세한 표정 연기를 통해 인물 간 복잡한 관계와 갈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기자 오대식으로 분해 이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와 연기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쌓아온 필모그래피도 눈길을 끈다. 김다흰은 드라마 '일타 스캔들', '중증외상센터', '멜로무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미지의 세계' 등에 출연하며 장르와 역할에 구애받지 않는 연기 행보를 보여왔다.

특히 인물의 성격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연기와 절제된 감정 전달로 작품마다 존재감을 드러냈다. 대사뿐 아니라 표정과 말투에 캐릭터의 의도를 담아내고, 상대 배우와의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장면의 완성도를 높여왔다는 평가다.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김다흰이 이번에는 사건을 추적하는 기자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진실을 둘러싼 인물들의 대립이 핵심인 '라이어'에서 오대식의 취재가 서사에 새로운 전환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김다흰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 3회는 오는 5일(금) 밤 9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크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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