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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30분 남기고 美 디트로이트 공연 연기 "건강 문제"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공연을 약 30분 남겨두고 연기를 결정했다.



캣츠아이는 4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오늘 밤 리틀시저스아레나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공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됐다.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당초 캣츠아이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부터 팬들과 만날 계획이었으나, 공연 시작을 30분 앞둔 7시 30분께 공연 연기 공지가 전해졌다. 일찍이 전석 매진을 기록한 해당 공연에는 약 1만 3,0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할 예정이었다.

캣츠아이는 공연 연기의 이유에 대해 "멤버 메간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자 한다"라고 설명하며, "많은 분들이 오늘 밤만을 위해 먼 길을 왔다는 걸 알고 있다. 팬분들을 불편하게 만들어 죄송하다. 우리 역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실망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어 캣츠아이는 "저희를 향한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시고 양해해 주셔서 감사하다. 빠른 시일 내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캣츠아이는 지난 9월부터 첫 월드투어 '와일드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 일환으로 오는 2027년 2월 4일 KSPO 돔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라이브네이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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