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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이보영과 13년째 '너목들' 인연 …"막내라 예약 담당" [소셜in]

배우 이종석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모임이 13년째 유지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도플갱어를 만나면 둘 중 하나는 사라진다던데 | EP. 162 이종석 | 살롱드립'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로 돌아온 이종석이 MC 장도연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종석은 '재혼황후' 촬영 소감에 대해 "초반에는 갈피를 못 잡았다. 로맨스 판타지 장르도 처음이고 우리가 참고할 만한 드라마도 없었다. 로맨스 판타지가 잘 돼서 드라마가 나오면 우리가 기준이 될 거라 부담스럽기도 했다"고 말했다.

'재혼황후'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29억 회 이상을 기록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이야기가 구성된다. 이종석은 이를 언급하며 "원래는 원작이 있는 작품을 해 본 적이 없다. 근데 감독님이 너무 바들바들 떨고 있길래 '어려운 거구나' 싶었다. 원작을 사랑하는 분들이 있기에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무거운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지금 감독님하고는 그 전에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았었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재혼황후'의 감독 조수원 PD는 앞서 이종석이 출연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의 감독으로 작품을 연출한 바 있다. 이종석은 "우리는 1년에 한 번씩 '너목들' 모임을 한다. 내일이 모임일"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3년째 이어져 오는 '너목들' 멤버들 간 우정에 장도연은 "저번에 보영 님이 나와서도 그 이야기를 한 것 같다. 끈끈하고 돈독해서 오래 보신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종석은 "누나가 한 번씩 '종석아 날 잡아라. 식당 예약해라'라고 하신다. 내가 막내니까 식당 찾아보고 동선이랑 주차 확인하고 한다"고 답했다.

이종석은 "보통 윤상현 선배님, 김광규 선배님, 보영 누나, 조수원 감독, 박헤련 작가님까지 모인다. '너목들'처럼 오래 가는 모임이 없다"고 말하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iMBC연예 장주원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TEO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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