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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우빈과 달달한 신혼…"약속된 내 편 생겨"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각자의 자리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온 인물들과 함께 특별한 이야기를 나눈다. 직접 개발한 인공위성을 우주로 보낸 과학도들부터 고기능 우울을 짚어볼 정신의학과 전문의, 93세 현역 디자이너 진태옥, 배우 신민아까지 다채로운 출연진이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늘(2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366회는 '혼신의 힘을 다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먼저 누리호의 첫 발사를 교실에서 지켜보며 우주를 향한 꿈을 키운 경기북과학고 출신 7명이 유재석과 만난다. 양준영, 이상훈, 이제민을 비롯한 이들은 '위성이나 만들어 볼까'라는 말에서 시작된 도전으로 4년간 직접 개발한 인공위성 'GBSAT'을 우주로 보내는 데 성공했다.

카이스트 출신부터 국방과학연구소의 막내 연구원까지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위성 개발에 뜻을 모은 계기와 제작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한다. 유재석은 이들이 등장하자 “딱 봐도 전교 1등 상”이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낸다.

발사에 성공한 날 눈물이 날 뻔했다는 소회와 함께 우주방사선 지도를 만드는 'GBSAT'의 임무, 7명이 맡았던 역할도 공개된다. 천만 원 상당의 부품을 파손한 아찔한 순간부터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년 동안 고군분투한 사연, 시험에서 0점을 받았던 일화까지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우주를 향한 열정으로 자신들만의 인공위성을 완성한 청춘들의 도전기가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를 더한다.

정신의학과 전문의 윤홍균은 겉으로는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지만 내면에는 공허함과 무기력을 겪는 '고기능 우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10년 전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로 잘 알려진 그는 달라진 진료실 풍경을 전하며 “괜찮은데 안 괜찮다”는 환자들의 목소리에 주목한다.

특히 우울증 환자 가운데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20·30대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고기능 우울의 특징과 번아웃의 차이를 설명한다. 자신 역시 고기능 우울을 경험했다고 밝힌 윤 전문의는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일상에서 나타나는 위험 신호를 살펴보고, 잠시 생각을 내려놓을 수 있는 멍 때리기 방법과 뇌의 휴식을 돕는 아이템도 소개한다.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잃어가는 청년들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조언 역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길 전망이다.

한국 패션의 역사를 62년간 써 내려온 디자이너 진태옥의 인생 이야기도 펼쳐진다. 올해 93세인 그는 자신을 '옷 짓는 여자'라고 소개하며 한국인 최초로 파리 프레타포르테에 진출하고 국내 기성복 시대를 여는 등 패션계에 남긴 발자취를 들려준다.

1988년 국제 스포츠 대회 유니폼과 아시아나항공의 시그니처 유니폼을 디자인한 뒷이야기를 비롯해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경쟁하며 해외 무대에 도전했던 과정도 공개된다. 10살 때부터 직접 옷을 만들어 입었던 어린 시절과 서울대 법대 진학을 준비하다 디자이너의 길을 선택한 사연, 세 살배기 딸을 업고 패션 공부에 매진했던 경험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이어진다.

이화여대 앞 작은 양장점에서 출발해 해외 11개국에 31개 매장을 열기까지의 과정도 눈길을 끈다. 뉴욕에서 매일 40블록씩 옷가게를 돌아다니며 기성복 시장을 개척한 일화와 뉴욕 버그도프굿맨 백화점 입성 과정, 파리 진출 당시 “대한민국 깃발을 꽂으러 가는 것”이라고 선언했던 순간도 들려준다.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은 좌절과 IMF 외환위기로 해외 매장을 모두 철수해야 했던 아픔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93세에도 매일 오전 10시 출근하는 진태옥의 일상과 K팝 가수들의 무대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이유, 건강 관리법도 공개된다. 치열하게 일하면서도 새로운 꿈을 놓지 않는 그의 삶이 세대를 넘어 어떤 영감을 전할지 주목된다.

배우 신민아는 6년 만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다시 찾는다. 결혼 후 첫 TV 예능 출연인 만큼 결혼 1주년을 앞둔 소회와 김우빈과의 신혼 생활을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대상 시상자로 나섰을 당시의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김우빈 옆에서 '익룡'처럼 환호했던 이광수 때문에 긴장했다는 일화와 당시 옆자리에 있던 유재석의 이야기가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예고편만 1,17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재혼 황후'의 촬영 뒷이야기도 들려준다. 주지훈과 세 번째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과 전작들에 이어 '퍼스널 컬러가 망한 사랑'이라는 반응을 얻는 이유도 솔직하게 풀어낸다.

스스로를 '웃수저'라고 칭하는 신민아의 반전 매력도 관전 포인트다. 6년 전 첫 출연 때부터 자신이 웃긴 사람이라고 강조해 온 그는 이번 방송에서도 직접 개그를 선보인다. 평소 블로그에 공개하지 못했던 사진들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우빈과의 러브스토리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힘든 시간을 함께 견디며 10년 사랑의 결실을 맺은 신민아는 결혼 전후 달라진 점에 대해 “약속된 내 편이 생긴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집에서 나누는 현실적인 대화부터 “예쁘네”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 김우빈의 다정한 면모까지 전하며 달콤한 신혼 생활을 들려준다. 두 사람이 함께 50억 원이 넘는 기부를 이어온 이유와 선한 영향력에 얽힌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데뷔 30년 차를 앞둔 배우로서의 고민과 작품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로 '로코 여신'이라는 사랑을 받았던 시절부터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우울증을 겪는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했던 연기 과정까지 되짚는다. 자신만의 우울을 다스리는 방법과 40대에 접어든 소회,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과학과 의학, 패션, 연예계를 대표하는 출연진이 각자의 경험을 통해 전할 이야기는 오늘(2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오랜 시간 열정을 이어온 이들의 이야기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개척하는 노력과 꾸준함의 가치를 되새기게 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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