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민폐 취객의 난동을 재치 있게 제지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공연 중 관객을 방해하는 한 취객에게 일침을 가하는 송가인의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한 누리꾼 A씨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송가인은 지난 25일 제1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에 올라 무대를 선보였다.
송가인은 비 오는 날 무대를 찾은 관객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하며 노래를 부르던 중, 민폐를 부리는 한 취객을 포착했다. 이에 송가인은 "조용히 좀 해라. 약주를 얼마나 마신 거냐"며 친근하게 말을 건넸다.
그럼에도 취객은 자리에 앉지 않은 채 민폐 행동을 이어갔다. 무대 진행에 방해가 되는 상황, 송가인은 "진정하라. 한 번만 더 그러면 퇴장 조치할 것"이라고 취객을 말리며 상황을 정리했다. 취객은 송가인의 만류에도 계속해서 소리를 질렀고, 이에 송가인은 "가만히 있어라. 저기 있는 철장에 묶어 버리기 전에 가만히 있어라"라고 따끔하게 경고했다.
송가인은 소란스러워진 장내를 진정시키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 비가 오기 때문에 방방 뛰면 이상한 소리 듣는다. 가만히 앉아 계셔야 된다"고 다시 한번 일침을 가했다.
직접 민폐 관객을 제지하는 송가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비 맞으며 무대해야 해서 신경 쓸 게 많을 텐데 관객까지 챙기다니", "서로 기분 안 나쁘게 잘 대처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장주원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가요한국방송 능이채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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