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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거침없는 역주행…韓영화 박스오피스 1위 탈환

영화 '암살자(들)'이 2026년 한국영화 흥행 TOP4의 저력을 입증했다.


24일(토) 영화 '암살자(들)'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개봉 5주차에도 꺾이지 않는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10월 25일(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3,348,403명을 기록하며 10월 24일(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5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신작들의 잇따른 개봉으로 극장가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도 다시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남다른 흥행 뒷심을 보여준 것. 특히 개봉 이후 22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신작 개봉 이후에도 선두를 되찾았다는 점에서 '암살자(들)' 의 탄탄한 관객 동원력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러한 흥행 뒷심의 중심에는 작품을 향한 관객들의 꾸준한 지지가 있다. CGV 골든에그지수 92%,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2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8.9점 등 주요 영화 플랫폼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암살자(들)'은 촘촘하게 전개되는 미스터리 추적 서사와 허진호 감독의 밀도 높은 연출,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를 비롯한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 앙상블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작품의 완성도를 향한 긍정적인 평가가 쌓이며 개봉 5주차까지 이어지는 입소문 흥행에 힘을 싣고 있다.

'암살자(들)'은 국내 극장가에서의 장기 흥행에 이어 해외 영화제에서도 작품성을 주목받고 있다. 앞서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국제 관객상 러너업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 10월 21일(수) 제37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상영되며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 특히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 측은 '암살자(들)'에 대해 "제작 규모와 야심, 그리고 영상을 다루는 탁월한 연출력 면에서 놀라운 성취를 보여준다"며 "오늘날 한국 영화가 이뤄낸 주목할 만한 성취 중 하나" 라고 호평했다.

이처럼 국내에서 2026년 한국영화 흥행 TOP4에 오른 데 이어 해외에서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받으며 '암살자(들)'의 흥행 성과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암살자(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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