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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아빠 마음 돌린 눈물…'더 커뮤니티2' 동키 박철현 "헤어지기 싫었죠" [인터뷰M]

'더 커뮤니티2' 동키 박철현이 눈물의 '다수편승게임' 당시를 떠올렸다.


20일 승우아빠(마이야르)·박철현(동키)는 iMBC연예와 만나 서울 영등포구 콘텐츠웨이브 사옥에서 웨이브 예능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연출 권성민, 이하 '더 커뮤니티2')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더 커뮤니티2'는 각자의 필요에 따른 거래와 협상으로 오늘의 생존이 결정되는 사회 실험 서바이벌 예능이다.

레드팀 팀원이자 블랙의 협력자(스파이)로 활약했던 박철현. 벡터가 얻은 최종 상금을 반씩 나눠 가지는 성과를 거뒀다.

스파이로서의 활약 뿐 아닌 여러 인상적인 장면으로도 화제를 모은 그다. 정체가 밝혀진 뒤 탈락 위기에 놓였던 동키는 다수편승게임에서 자신의 현재 심경을 담은 눈물의 스피치로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다.

당시를 회상한 박철현은 "눈물이 복합적인 이유로 나왔던 것 같다. 레드팀 형들과 보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끝까지 함께 가고 싶었다. 헤어지기 싫은 마음, 같이 더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승우아빠는 "동키가 처음에 스파이를 스스로 밝힐 때는 이해가 안 갔다. 내가 생각했을 때 최선의 플레이는 아니었다. 돌이켜보니 그렇게밖에 할 수 없겠더라. 원래라면 나머지 레드팀의 존속을 위해 제거를 해야했지만, 화이트와의 연합을 유지하기 위해 동키와 같이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그날 저녁 동키의 눈물의 호소가 확실히 임팩트가 있었다. 결정에 못을 박는 계기가 됐다"고 거들었다.

'더 커뮤니티' 시즌3 출연 제안을 받으면, 응할 것 같은지 묻는 질문에 동키는 "제안이 오면 당연히 나가고 싶다. 플레이어를 많이 생각해주시는 제작진이 너무 좋았다. 제작자가 출연자를 아끼지 않는 방송을 많이 봐왔는데, 이 프로그램은 한 명 한 명 다 진심으로 애써주셨다. 제작진이 만드시는 거라면 뭐든 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더 커뮤니티2'는 지난 9일 최종회가 공개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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