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귀정이를 지켜라-35년간의 사수’ 편이 공개된다.
10월 15일 밤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연출 안윤태, 이큰별, 문치영, 이하 ‘꼬꼬무’)는 스물여섯 살 대학생 김귀정의 죽음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결사한 ‘김귀정 사수대’의 이야기를 전한다.
지난 1991년 5월 25일, 성균관대학교 앞 한 서점 입구 게시판에 심상치 않은 쪽지가 붙는다. ‘불문과 88학번 김귀정 사망’이라는 쪽지를 본 학생들은 서둘러 명동의 백병원으로 달려간다. 그곳에는 몇 시간 전 집회에 나갔다가 숨을 거둔 김귀정의 시신이 있었다.
학생들은 시신을 지키기 위해 병원에 바리케이드를 세우고 인간 장벽을 만들며 ‘김귀정 사수대’를 결성한다. 밤이 깊어질수록 학생들은 늘어나 어느새 사수대는 천여 명에 달한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들 대부분이 김귀정과 말 한마디 나눠본 적조차 없는 학생들이라는 것.
사수대가 김귀정의 곁을 지키던 어느 날 새벽, 영안실로 의문의 전화 한 통이 걸려 온다. “오늘 밤에 상황이 있을 거예요. 정말 누가 죽을지도 몰라요!” 새벽 5시, 골목을 새까맣게 메운 경찰 병력은 무려 12개 중대 1,500여 명. 학생들을 향해 최루탄과 돌이 날아들고 급기야 ‘물대포’까지 등장하며 병원 앞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과연 학생들은 끝까지 김귀정 시신을 지켜낼 수 있었을까.
이날 이야기 친구로 첫 방문한 배우 조재윤은 ‘꼬꼬무’의 열혈 팬임을 밝힌다. 글로벌 스타 텐은 ‘꼬꼬무’를 자신의 ‘이동 친구’라고 소개한다. SBS의 간판 아나운서 출신 박선영은 김귀정과 그를 지키려 했던 사수대의 사연에 눈시울을 붉힌다.
10월 15일 밤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연출 안윤태, 이큰별, 문치영, 이하 ‘꼬꼬무’)는 스물여섯 살 대학생 김귀정의 죽음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결사한 ‘김귀정 사수대’의 이야기를 전한다.
지난 1991년 5월 25일, 성균관대학교 앞 한 서점 입구 게시판에 심상치 않은 쪽지가 붙는다. ‘불문과 88학번 김귀정 사망’이라는 쪽지를 본 학생들은 서둘러 명동의 백병원으로 달려간다. 그곳에는 몇 시간 전 집회에 나갔다가 숨을 거둔 김귀정의 시신이 있었다.
학생들은 시신을 지키기 위해 병원에 바리케이드를 세우고 인간 장벽을 만들며 ‘김귀정 사수대’를 결성한다. 밤이 깊어질수록 학생들은 늘어나 어느새 사수대는 천여 명에 달한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들 대부분이 김귀정과 말 한마디 나눠본 적조차 없는 학생들이라는 것.
사수대가 김귀정의 곁을 지키던 어느 날 새벽, 영안실로 의문의 전화 한 통이 걸려 온다. “오늘 밤에 상황이 있을 거예요. 정말 누가 죽을지도 몰라요!” 새벽 5시, 골목을 새까맣게 메운 경찰 병력은 무려 12개 중대 1,500여 명. 학생들을 향해 최루탄과 돌이 날아들고 급기야 ‘물대포’까지 등장하며 병원 앞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과연 학생들은 끝까지 김귀정 시신을 지켜낼 수 있었을까.
이날 이야기 친구로 첫 방문한 배우 조재윤은 ‘꼬꼬무’의 열혈 팬임을 밝힌다. 글로벌 스타 텐은 ‘꼬꼬무’를 자신의 ‘이동 친구’라고 소개한다. SBS의 간판 아나운서 출신 박선영은 김귀정과 그를 지키려 했던 사수대의 사연에 눈시울을 붉힌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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