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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 핑크 장원영→캡틴 퍼플 안유진…아이브, '걸 히어로' 변신

그룹 아이브(IVE)가 영화 속 히어로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티징 콘텐츠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POST CREDIT SCENE : GIRL HERO(포스트 크레딧 씬 : 걸 히어로)’ 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은 아이브 멤버들을 마치 히어로 영화의 주인공처럼 소개하는 크레딧으로 시작된다. 장원영은 ‘배트 핑크’, 이서는 ‘스파이더 레드’, 레이는 ‘진 옐로우’, 가을은 ‘원더 그린’, 리즈는 ‘슈퍼 블루’, 안유진은 ‘캡틴 퍼플’로 각각 등장한다. 여기에 웅장한 분위기와 비현실적인 영상 효과가 더해지며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장원영이 모습을 드러내 “스케줄 잘 봤어? 캡처 잘했지?”라고 말을 건넨다. 앞서 공개된 스케줄러보다 한층 자세하게 구성된 신보 티징 일정이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장원영은 곧바로 “아니 이거 말고, 나”라며 자신을 가리킨 뒤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지한 히어로물의 분위기 속에 위트 있는 장면을 배치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도 높였다.

이후 촬영장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이어진다. 쿠키를 들고 나타난 안유진에게 멤버들이 정체를 묻자 안유진은 “이거? 쿠키영상”이라고 답한다. 이어 “빨리 다음 촬영장 넘어가야 해. 나 먼저 간다”라고 말한 뒤 쿠키를 손에 든 채 그대로 하늘로 날아오른다.

예상하기 어려운 전개 속에서 안유진은 도심과 사막, 설산을 차례로 가로지른다. 마침내 ‘히어로 아이브 트레이닝 센터’에 도착한 안유진이 착지하고 아이브의 로고가 등장하면서 영상은 영화의 엔딩 장면을 연상시키는 연출로 마무리된다.

아이브는 최근 공개하는 티징 콘텐츠마다 히어로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세계관과 연출을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멤버들이 ‘걸 히어로’로 변신해 촬영장을 넘어 도심과 사막, 설산까지 누비는 모습을 담아냈으며, 예상 밖의 유머와 빠른 전개가 더해져 다음 티징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오는 19일 동명의 타이틀곡 ‘룩스 캔 킬’을 선공개한 뒤 26일 발매되는 아이브의 새 미니앨범 ‘룩스 캔 킬’은 아이브가 새롭게 펼쳐갈 ‘걸 히어로’ 서사를 중심으로 한다.

이번 앨범은 다양한 음악과 비주얼을 통해 아이브만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에서는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참여와 함께 가을, 레이, 리즈가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음악적 완성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독특한 세계관과 영화적 연출로 연이어 궁금증을 키우고 있는 아이브가 이번 ‘룩스 캔 킬’을 통해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완성할지 주목된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19일 타이틀곡 ‘Looks Can Kill(룩스 캔 킬)’을 선공개한 뒤 26일 동명의 미니앨범 ‘Looks Can Kill(룩스 캔 킬)’을 발매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아이브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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