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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나피아 9개월만 해체 이유 있었네 "신천지에 가까워" [소셜in]

정은우가 희나피아(HINAPIA) 결성 비화를 들려줬다.



정은우는 6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거 진짜 '대박 썰'이긴 하다. 이 이야기를 이제야 푼다"라며 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은우는 "저의 두 번째 그룹 희나피아는 '신천지 그룹'에 좀 가까웠다. 내가 이걸 드디어 말할 때가 됐다"라고 폭로해 시선을 끌었다. 희나피아는 2019년 5월 해체된 프리스틴 출신 민경, 경원, 은우, 예빈 그리고 새 멤버 바다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OSR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같은 해 11월 데뷔했으나 결성 9개월 만에 해체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어떤 해명도 없이 "양측 합의 하에 희나피아의 해체와 멤버 전원 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됐다"라는 안내문만 건네 팬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던 바다.

정은우는 "첫 번째 그룹(프리스틴)이 불발되고 마음이 맞는 친구들끼리 두 번째 그룹을 결성하게 됐다. 그 과정에서 한 투자자를 만났다. '너무 재능이 있고 잘 하는 아이들이라 도와주고 싶다.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주겠다'라며 음반 발매와 CF 촬영을 약속했다. 우리 입장에선 얼마나 고마웠겠냐. 마지막 생각으로 (투자자와) 계약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들려줬다.



하지만 기대감은 곧 무너졌다. 정은우는 "처음부터 이상하긴 헀다. 분명 우리만을 위한 100평 규모의 숙소와 연습실을 짓고 있다 했는데, 보내준 공사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 온 것 같은 사진이었다. 완공 소식을 듣고 연습실을 찾아갔는데 아주 조그마한 건물에 연습실 하나만 있었다. 그때부터 느낌이 싸했다"라고 설명한 뒤 추가적인 게시물을 통해 폭로를 이어갈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정은우는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21위를 기록해 얼굴을 알린 뒤 이듬해 프리스틴 멤버로 데뷔했다. 하나 2019년 해체를 맞았고, 희나피아로서의 재데뷔도 실패했다. 아이돌 생활을 뒤로하고 사회로 나간 정은우는 현재 서울 강남 모처의 성형외과에서 상담실장으로 근무 중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정은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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