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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M] 안성훈, 내가 트롯신 대표 '테토남'

가수 안성훈이 팬들이 선정한 트로트신 최고의 '테토남'에 등극했다.




안성훈은 최근 iMBC연예와 참여형 셀럽 팬덤 앱 '셀럽챔프'가 함께 준비한 '테토력 가득, 세단보다 SUV가 어울리는 셀럽' 투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투표는 트로트 신을 채우고 있는 다양한 셀럽 중 최고의 '테토남'을 뽑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훈의 최종 득표율은 33.43%. 투표 내내 정상 자리를 유지하던 장한별을 무려 10%P 차이로 제쳤다. 3위 하루와의 격차는 20%P에 육박한다. 타이밍을 지켜보다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 안성훈은 추격 과정부터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안성훈이 이와 같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은 단연 무대에 있다. 댄디하고 포근한 외형과는 달리, 카메라 앞에만 서면 180도 달라지는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것. 첫 마디부터 교회 오빠 이미지를 단숨에 지워버리고 매번 거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연한 TV조선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밤에'의 '한 번쯤'이 대표적인 예. 결을 살린 러프한 헤어스타일에 가죽 재킷, 그리고 무릎이 찢어진 디스트로이드 진을 매치, 한껏 야생미 넘치는 매력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 무대도 마찬가지. 록스타에 빙의한 듯 평소보다 더 시원하고 청량감 넘치는 보컬로 시청자들의 귀까지 쫑긋하게 만든 그다.


댄스 퍼포먼스를 펼칠 때에도 안성훈의 '테토력'이 빛을 발한다. 그는 매년 자신의 단독 콘서트 때마다 난도 높은 동작들로 무장한 깜짝 댄스 퍼포먼스로 후니애니(팬덤명)를 놀라게 하고 있는데, 트로트 가수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절도 있는 동작과 능숙한 표정 연기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는 중이다.




이런 안성훈의 독보적 퍼포먼스는 오는 11월에도 무대 위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 김수찬, 김준수, 신성과 함께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트롯:포맨'을 개최할 예정이기 때문. 과연 안성훈이 솔로로서, 또 4인조로서 어떤 무대를 완성할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안성훈은 2012년 '오래오래'를 발매하며 데뷔한 가수로, 2023년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영광의 진(眞)을 차지하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이후 '미스트롯3'와 '미스터트롯3'의 심사위원, 왕중왕전 프로그램 '1등돌'에 '메기'로 합류하는 등 활발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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