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박나래 전 매니저 2人, 오늘(29일) 공동공갈 혐의 첫 재판

방송인 박나래의 전 매니저 2명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린다.


29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와 B씨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

당초 9월 15일 첫 공판기일을 열 예정이었으나, A씨의 기일 연기 요청이 받아들여지면서 2주 연기됐다.

앞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지난달 6일 A씨를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 기소한 데 이어, B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취지로 주장하며, 2024년 회사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박나래의 회사 자금 약 44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에 업무상 횡령과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12월부터 전 매니저들과 법적 공방을 이어오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에게 폭행과 직장 내 괴롭힘, 임금 체불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박나래 측은 이들을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