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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라이브원X준서, 가수도 배우도 '최고의 루키' 겹경사 [인터뷰M]

하나의 왕관으로는 부족했다. 알파드라이브원이 가수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멤버 준서까지 배우로 팬들의 선택을 받으며 '루키' 두 부문을 동시에 품었다.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은 '제2회 iMBC어워즈'에서 베스트 루키 가수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멤버 준서가 베스트 루키 배우 부문 정상까지 꿰차며 겹경사를 맞았다. 한 팀이 가수와 배우, 서로 다른 영역의 루키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결과다.

베스트 루키 가수는 가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가능성을 입증한 신예 가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부문이다. 베스트 루키 배우 역시 작품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얼굴과 가능성을 보여준 신예들이 경쟁했다. 각자의 영역에서 주목받은 루키들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가수 부문에서는 알파드라이브원, 배우 부문에서는 준서가 팬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숫자로 보면 겹경사의 크기는 더욱 선명하다. 알파드라이브원은 베스트 루키 가수 부문에서 최종 3만3774표를 획득해 전체의 43.00%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가장 많은 표를 가져가며 '베스트 루키 가수'라는 타이틀을 품었다.

준서는 더욱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베스트 루키 배우 부문에서 최종 6만2444표를 획득했고 득표율은 53.13%에 달했다. 전체 투표의 절반을 넘는 과반의 표심을 홀로 가져가며 당당히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두 부문의 득표수를 합치면 무려 9만6218표다. 알파드라이브원이라는 팀에 3만3774표, 준서라는 멤버에게 6만2444표가 향하며 팀과 멤버에게 10만 표에 육박하는 선택이 쏟아졌다. 하나의 이름 아래 뭉친 팀과 그 안에서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멤버가 서로 다른 두 영역에서 동시에 팬들의 선택을 받은 셈이다.


이를 기념해 알파드라이브원은 iMBC연예와의 인터뷰에서 겹경사를 맞은 기쁨을 직접 전했다. 먼저 리오는 "저희가 '제2회 iMBC어워즈'에서 베스트 루키 가수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멤버들은 가장 먼저 팬덤 앨리즈(ALLYZ)에게 영광을 돌렸다. 상원은 "언제나 저희에게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앨리즈 여러분들 덕분에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너무 행복하고 앨리즈 감사하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아르노 역시 알파드라이브원의 음악과 무대를 지지해 준 이들에게 감사했다. 그는 "저희의 음악과 무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루키'라는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의 성장에 대한 각오도 이어졌다. 안신은 "이렇게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고, 상현은 "앨리즈 항상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거듭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씬롱은 현재 활동에 대한 기대도 당부했다. 그는 "이번 2집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 더 좋은 음악과 무대 보여드리겠다. 지켜봐 달라"고 힘줘 말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팀의 베스트 루키 가수 수상에 이어 준서에게 또 하나의 트로피가 돌아갔다. 준서는 "그리고 제가 베스트 루키 배우 부문까지 수상하게 됐는데 너무 감사드린다"고 겹경사의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준서는 최근 알파드라이브원의 미니 2집 트레일러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던 경험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이번 미니 2집 트레일러에서도 연기에 도전했는데, 촬영하면서도 너무 재밌었고 저한테 정말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들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무대 위 알파드라이브원의 준서와 카메라 앞에서 연기에 도전하는 준서. 이제 막 가능성을 펼쳐 보이고 있는 그에게 팬들은 베스트 루키 배우라는 이름으로 일찌감치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53.13%라는 과반 득표는 앞으로 준서가 보여줄 또 다른 얼굴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를 짐작하게 한다.


팀으로도 출발부터 강렬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으로 구성된 8인조 보이그룹으로,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결성됐다. 서로 다른 개성과 강점을 지닌 여덟 멤버가 하나로 뭉쳐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 1월 12일 미니 1집 'EUPHORIA'(유포리아)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FREAK ALARM'(프릭 알람)을 앞세워 힘찬 출발을 알렸고,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과 각종 무대를 누비며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성과도 빠르게 따라왔다. 'FREAK ALARM'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음악방송 정상에 오르며 데뷔 초반부터 뜨거운 기세를 입증했다. 각종 시상식에서도 신인상을 거머쥐며 차세대 K-팝을 이끌 주자로 빠르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알파드라이브원은 미니 2집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꺼내 들었다. 데뷔 당시 보여준 패기와 에너지에 머무르지 않고 음악과 퍼포먼스, 콘텐츠 전반에서 멤버들의 개성과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준서의 도전도 자연스럽게 확장됐다. 미니 2집 트레일러에서는 무대 위 퍼포먼스와는 또 다른 연기를 선보였다. 아직 배우로서 본격적인 필모그래피를 쌓기 전이지만 새로운 영역에 첫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는 점에서 베스트 루키 배우 수상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이제 막 출발한 팀이다. 그럼에도 팀으로는 '베스트 루키 가수', 멤버 준서는 '베스트 루키 배우'라는 서로 다른 타이틀을 동시에 손에 넣었다. 가수와 배우라는 두 영역에서 한 팀의 이름이 나란히 정상에 새겨진 셈이다.

무엇보다 이들에게 '루키'라는 이름은 현재보다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음악과 무대로 성장하겠다는 알파드라이브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준서의 약속처럼 두 개의 수상은 종착점이 아닌 시작에 가깝다. 가수도 배우도 '최고의 루키'. 알파드라이브원과 준서가 만들어갈 다음 장면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한편 'iMBC어워즈'는 iMBC연예와 MBC플러스가 공동 주최한 시상식이다. '언론의 눈으로, 당신의 손으로. 스타에게 자격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iMBC연예가 조명한 스타들을 팬들이 직접 선택하고 영광의 주인공으로 완성하는 참여형 시상식으로, K-팝과 K-콘텐츠를 빛낸 스타들을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지난해 제1회 시상식이 6개 부문으로 출발한 데 이어 올해 제2회에서는 ▲베스트 가수(남) ▲베스트 가수(여) ▲베스트 배우(남) ▲베스트 배우(여) ▲베스트 글로벌 스타 ▲베스트 루키 가수 ▲베스트 루키 배우 ▲iMBC Pick 베스트 컷 등 총 8개 부문으로 확대·세분화됐다.

가수와 배우를 비롯해 글로벌 스타와 차세대 루키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낸 스타들이 후보에 올랐으며, 무대와 작품을 통해 스타들이 만들어낸 특별한 순간까지 별도의 부문으로 조명해 시상의 외연을 넓혔다. 무엇보다 수상의 마지막 결정권은 팬들에게 돌아갔다. 투표는 참여형 모바일 팬덤 앱 '아이돌챔프'에서 진행됐으며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스타에게 표를 던져 각 부문의 주인공을 완성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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