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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4' 노재원 "장태영 그 자체였던 변요한, 현장에서도 시기·질투했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의 노재원이 연기 호흡을 맞춘 변요한에 대해 말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제작 싸이더스)의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국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변요한, 노재원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 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 20년 역사를 보유한 '타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자 최종장이다.

잘 나가는 장태영을 질투하다 결국 선을 넘는 행동까지 하게 되는 박태영 역을 연기하게 된 노재원은 "저에게 있어 변요한 선배님은 장태영 그 자체였다. 촬영 시작 전부터 리허설, 본 촬영까지 모든 모습이 장태영 같아서 부러웠고 시기와 질투를 했었다. 참 후배로써 복이 큰 현장이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변요한 역시 "현장에서 노재원 씨는 박태영 그 자체였다. 그래서 너무나 사랑스럽고, 때론 너무나 미웠다. 미우나 고우나 친구였던 건 확실했던 것 같다. 집중력이 굉장히 좋은 친구이고, 제가 작품 수가 많이 있지만 노재원 씨를 보며 많이 배우고 영감을 얻었다. 장태영으로써 많은 자극을 받아 나아갈 수 있었다. 덕분에 호흡은 너무 좋았다"라고 화답했으며, 최국희 감독은 "두 분의 연기를 현장에서 본다는 거 자체가 즐거웠다. 두 배우가 만들어낸 시너지가 영화에도 잘 담겼다 생각한다. 두 배우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는 23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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