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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 김준호, NCT 양양 누르고 쾌재…김대희 "활동 잠정 중단해야…"

"또 참여하면 안 되나요?"


NCT 쿤과 양양을 두고 김대희, 김준호의 티키타카 케미가 빛났다.

5일 방송된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4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중국 타이닝 편 '여행 친구'에서 글로벌 스타인 쿤, 양양과 만났다.

앞서 '타이닝 미식 협회 회장' 겸 스타 셰프인 잔쭝린의 초대를 받은 '독박즈'는 이날 본격 만찬을 즐겼다. 잔쭝린 셰프는 야외에 간이 조리대를 세팅해 즉석에서 요리를 만들었다. 타이닝의 특산물로 만든 생선머리 두부탕, 찜닭, 소 등뼈 요리 등을 대접했고 이를 맛본 '독박즈'는 "역대급으로 화려한 요리"라며 감탄했다. 그러던 중 잔쭝린 셰프는 "여러분 중 한 사람과 요리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깜짝 제안했다. '장 셰프' 장동민이 대표로 나섰고, 그는 능숙한 '웍질'로 잔쭝린 셰프를 도왔다. 이후, 두 사람은 퓨전 요리인 '김치 돼지 팔보'를 완성해 '독박즈'의 리스펙을 받았다.

푸짐한 식사가 끝나자, 잔쭝린 셰프는 '감로암사'라는 사찰을 여행 코스로 추천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그 사찰의 기둥을 쓰다듬으면 아이가 생긴다는 전설이 있다"고 귀띔했다. 김준호는 "셰셰!"라고 외치며 "엄청난 특급 대접을 받고 간다"며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했다. 공교롭게도 타이닝 편 방송 직전, 김준호는 2세 '두룹이'(태명)의 탄생 소식을 발표해 놀라움을 안겼다.

밤이 되자 '독박즈'는 타이닝의 야경 명소인 '구룡담'으로 이동했다. 용머리 배를 타고 밤에만 열리는 테마파크를 구경한 이들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같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후 '구룡담' 입장료 내기 독박 게임을 했는데, '풍선 멀리 날리기' 대결에서 김대희가 꼴찌를 했다. 야경 투어 후에는 잔쭝린 셰프가 예약해 준 럭셔리한 독채 숙소로 가서 짐을 풀었다. 늦은 시간이라 '숙소비 독박자'는 다음 날 정하기로 하고, 일단 '랜덤 카드키 뽑기'로 방 배정을 했다. 여기서 유세윤이 1위를 해 2층 공간을 혼자 차지한 반면, 김준호는 꼴찌를 해 홍인규와 같은 방을 쓰게 됐다. 그런데 김준호는 평소 코골이가 심한 자신과 '코골이 피해자'인 다른 멤버들을 위해 김지민이 '숙면템'을 챙겨줬다며 선물했고, 덕분에 '독박즈'는 평화롭게 꿀잠을 잤다.

다음 날 아침, NCT WayV의 쿤, 양양이 숙소를 깜짝 방문했다. 쿤은 '독박즈'에게 "제 고향이 타이닝이라 오늘 함께 여행하고 싶어서 왔다"고 밝혔다. 이어 쿤은 천 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옛 성곽 도시인 '고성'을 추천했고, 이들은 택시 2대를 나눠 타고 '고성'으로 갔다. 차에서 내리자 비가 살짝 왔는데, 김대희는 "아이돌은 비 맞으면 안 돼"라며 쿤과 양양의 머리 위에 '손우산'을 씌워줬다. 김준호는 "팬클럽을 너무 의식하는 거 아냐?"라고 김대희를 비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티격태격 케미 속, '독박즈'는 '포토그래퍼'를 자처한 쿤 덕분에 '고성' 곳곳에서 아이돌 포즈를 취하며 인생샷을 남겼다. 또 쿤은 "제가 어릴 때부터 마시고 자란 차를 대접해 드리겠다"며 '레이차'를 권했는데, 이때 장난기가 발동한 김대희는 "이거 마시면 너처럼 잘 생길 수 있어?"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그렇다면 원샷이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간단히 간식을 먹은 뒤에는 '교통비+간식비 내기' 독박 게임을 했다. '만두 게임'으로 승부를 가린 끝에 김준호가 양양을 꺾으며 '독박 면제'를 확정지었다. 김준호가 기쁨의 포효를 하자, 김대희는 NCT 팬덤을 의식하며 "이제 큰일 났다. 준호 때문에 '독박투어'가 존폐 위기를 맞았다", "준호는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해야 한다"고 심각하게 말했다. 그러자 홍인규는 "엇? 그럼 준호 형은 네 번째 하차냐?"라고 놀렸고, 당황한 김준호는 "세 번째야"라고 다급히 정정해 짠내 웃음을 자아냈다. 양양은 혹시라도 터질 팬덤의 원성(?)을 대비해, "여러분! 저는 괜찮아요. 화내지 마세요~"라며 활짝 웃어 '대환장 파티를 이뤘다.

다음으로 쿤은 어릴 때부터 단골이었던 쌀국수 맛집으로 모두를 이끌었다. 쿤은 "어릴 때 이 근처에 살았다. 아침에 학교 갈 때마다 이 식당에 들러 쌀국수를 먹었다"고 추억을 소환했다. '독박즈'는 소고기 쌀국수, 소룡포, 맥주 등을 주문했고, 쿤은 요리에 어울리는 소스를 세심하게 추천했다. 양양 역시 "다음에 저 또 ('독박투어'에) 참여하면 안 되나요?"라고 물으며 '독박즈'에게 완벽 동화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5회는 12일(토) 밤 9시 E채널·채널S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E채널, 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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