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이민정, 오연아와 본격 소송 준비…승소 위한 공조(그래 이혼하자)

'그래, 이혼하자' 이민정이 오연아와 본격 소송을 준비한다.


2일 방송되는 KBS Drama, GTV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작가 황지언, 제작 캔버스엔) 5회에서 백미영(이민정)과 지원호(김지석)는 이혼의 원인이 된 과거 사건을 두고 팽팽한 온도 차를 드러낸다.

지난주 방송에서 백미영과 지원호는 VVIP 패션쇼에서 힘을 합쳐 피날레 모델의 공백을 완벽하게 채웠다.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두 사람에게 모처럼 훈풍이 부는가 싶었으나, 백미영이 지원호와 안희주(이진이)가 같은 모텔방에서 나오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부부의 관계는 또다시 파국으로 치달았다. 술에 취해 잠들었을 뿐인 지원호는 억울해했지만, 이미 돌아선 백미영의 마음을 잡을 수는 없었다.

백미영의 이혼 결심이 굳건해진 가운데, 오늘(2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승소를 위해 눈을 빛내는 백미영과 전치현(오연아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백미영은 지원호의 변호사 배수지(안내상)로부터 날아온 준비서면 답변서에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가 적혀있자 크게 당황하고, 전치현에게 SOS를 보낸다. 상대 변호사가 과거 자신에게 패소의 굴욕을 안겼던 배수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전치현은 승부욕에 불타오르고, 승소를 위해 더욱 완벽한 준비를 다짐한다.

그런가 하면 백미영과 지원호는 이혼을 결심하게 만든 과거 사건에 대해 180도 다른 견해를 드러낸다. 지원호는 당시 폭행이 있었다는 백미영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준비서면을 통해 그녀를 동요하게 한다. 이에 백미영은 억울함을 토로하며 아이를 잃고 부부 사이가 급격하게 틀어졌던 그때를 고통스럽게 회상한다.

백미영이 소송에 열을 올리고 있는 한편, 지원호는 ‘오해 제공자’ 안희주와 또다시 대면한다. 앞서 안희주는 휴대폰이 바뀌었다는 핑계로 지원호의 모텔에 들어갔고, 그의 자는 모습을 구경하다 옆 침대에서 잠이 들었다. 그녀는 이를 보고 오해한 백미영에게 “술 먹고 피곤해서 같이 잔 것뿐”이라고 대답해 지원호의 원망을 산 바 있다. 백미영의 이혼 압박에 몰린 지원호가 자신을 더욱 지독한 곤경에 빠뜨린 안희주를 다시 만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한편, '그래 이혼하자' 5회는 2일 밤 11시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KBS Drama, GTV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