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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母, 치매 아닌 중증 우울증 진단 "딸이 연예인이라 스트레스"

배우 황보라가 어머니의 우울증 진단에 충격받았다.


1일 황보라의 개인 채널에는 '치매 의심돼 친정 엄마와 정신과 갔다 황보라가 충격 먹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보라는 "화장실에 들어가서 단 한 번도 물을 끄고 나온 적이 없다. 병원에 오기까지 설득하기 쉽지 않았는데 막상 오니 더 걱정이 된다"며 어머니의 건망증 증세를 걱정했다.

검사 결과 황보라의 어머니는 치매가 아닌 중증의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신경과 전문의는 "건망증은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 지금 어머님은 전두엽 기능이 떨어졌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육아에 참여하시면서 조심스럽고 스트레스받는 일들이 많으실 거다. 감정을 해소할 데가 없다 보니 우울하고 무기력감에 빠져 있다"고 하며 "사려 깊은 분인데 신경 쓸 부분이 많아 실수를 연발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보라의 어머니는 "딸 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딸이 연예인이다 보니 표출할 수가 없다"고 토로했고, 전문의는 "스트레스 관리만 잘하면 치매 확률이 더 줄어들 거다. 가벼운 산책과 산행, 가족과 함께 운동하는 게 좋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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