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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김동한·유용하, 계약 종료 "눈물나게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다"

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동한과 유용하가 소속사를 떠나는 심경을 밝혔다.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25일 김동한, 유용하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 위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 준 김동한, 유용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새롭게 이어갈 활동과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안내했다.

김동한과 유용하 역시 개인 SNS를 통해 계약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동한은 "이렇게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함께 무대에 올랐던 멤버들, 그리고 그 시간을 사랑해준 루아이(팬덤명)를 덕분에 내게 위아이는 눈물나게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다. 이제 잠시 아티스트로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군 복무를 위해 잠리 자리를 비우게 됐다. 아쉽고 걱정되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적었다.

"그 시간동안 처음으로 자신을 좀 돌아보고, 돌보려 한다"라고 전한 김동한은 "더 단단해지고, 좋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 JBJ부터 솔로, 그리고 위아이까지 내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라고 덧붙였다.

유용하의 경우 "부족했지만 루아이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 그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내며, "나의 생각이나 방향을 많이 궁금해하실 거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미래에 대한 생각을 안 할 순 없었다.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생각을 가질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확신 없는 나도 내가 불안하지만, 이 불안감을 없애고 꼭 웃으며 루아이를 다시 볼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 낯선 환경에서 나의 가족이 되어준 우리 위아이 여섯 멤버들,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 멤버들을 얻은 것만으로 정말 행복하고 후회 없는 시간들이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네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동료 강석화는 "미안하지는 말자. 사랑만 하자. 우린 영원하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장대현 역시 단체 구호를 남기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한편 위아이는 2020년 10월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멤버인 김준서는 Mnet '보이즈 II 플래닛'에 참가해 올해 초부터 알파드라이브원으로 활동 중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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