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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위대한 가이드3'→'명카드라이브' 재결합…17년 만에 제시카 만난다

박명수가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3'에서 특유의 노련한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에서 제시카와 17년 만에 '명카드라이브'로 다시 호흡을 맞춘다. 과거 '무한도전'의 추억과 현재의 활발한 활동을 동시에 이어가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전망이다.


지난 11일(화) 방송된 '위대한 가이드3'에서는 모로코로 떠난 박명수와 멤버들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박명수는 여행 내내 맏형다운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특유의 직설적인 애드리브를 적재적소에 더하며 멤버들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만들어냈다.

현지인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직접 뛰어드는 행동력을 보여주며 웃음을 만들어냈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여전한 예능감을 과시했다.

길거리 게임에서는 또 다른 매력이 드러났다. 평소의 꼼꼼한 이미지와 달리 승부가 시작되자 강한 승부욕을 드러내며 게임에 몰입했다. 연이어 경쟁에 뛰어드는 모습부터 뜻밖의 굴욕을 겪는 순간까지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내며 현역 예능인다운 순발력을 보여줬다.

진행자로서의 경험도 빛났다. 모로코인 오마르가 부담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었고, 분위기가 다소 느슨해지는 순간에는 특유의 한마디로 흐름을 다시 살렸다. 현지에서는 직접 상황에 뛰어들어 웃음을 만들어내고, 스튜디오에서는 토크의 중심을 잡으며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박명수의 활약은 방송을 넘어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무한도전' 팬들과의 만남으로도 이어진다.

박명수는 오는 9월 19일(토)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에 참석해 '무한도전'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지난 6월 서울 상암에서 열린 레이스에 이어 다시 한번 이른바 ‘무도키즈’들과 호흡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든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무한도전'을 추억할 수 있는 특별 공연도 마련된다. 스컬, 하하, 자이언티, 윤미래, 타이거 JK, 이적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박명수 역시 EDM 디제잉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여기에 팬들이 기다려온 특별한 무대도 준비된다. 박명수가 제시카와 17년 만에 '명카드라이브'로 재회하는 것. 두 사람은 과거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함께해 큰 사랑을 받았던 '냉면'을 다시 선보인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당시의 추억을 다시 소환하는 동시에 현재의 박명수가 직접 무대에 올라 팬들과 호흡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위대한 가이드3'에서 멤버들을 이끄는 맏형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명수는 이처럼 과거의 인기 콘텐츠를 현재의 무대로 다시 연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랜 시간 쌓아온 예능 경험과 여전히 살아 있는 순발력을 바탕으로 방송과 공연 현장을 넘나드는 그의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무한도전'의 추억을 현재형 콘텐츠로 되살리면서도 새로운 예능 무대에서 활약하는 박명수의 꾸준한 존재감이 돋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쿠팡플레이,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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