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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호날두, 10년 만에 모델 여친과 결혼 "아이는 이미 둘" [월드이슈M]

세계적인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2일 6억7,000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C♥G"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금빛 반지를 낀 채 서로 손을 맞잡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 등 현지 매체들은 "호날두와 로드리게스가 마침내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호날두와 로드리게스의 첫 만남은 지난 2016년 이뤄졌다. 한 명품 브랜드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던 로드리게스를 보고 한눈에 반한 호날두가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 끝에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2017년과 2022년 두 딸을 품에 안기도 했다.

로드리게스는 호날두를 따라 토리노, 맨체스터,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주하는 등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으나 유독 결혼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그러던 지난해 8월, 조지나는 자신의 SNS에 엄청난 크기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하며 "이번 생에서도, 앞으로의 모든 생에서도"라고 결혼을 시사하는 듯한 멘트를 남겨 결혼이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해당 반지에 박힌 다이아몬드는 약 25~30캐럿 수준으로, 가격은 약 7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조지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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