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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홍인규, 막내딸 방에 얹혀살다 결국 쫓겨났다 "거실 전전하는 중"

MBC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남유정, 장효종, 김유진, 이하 ‘홈즈’)에서는 아이들의 취향과 눈높이에 맞춘 ‘드림하우스’를 찾아 나선다.


이번 임장에는 KBS 개그맨 공채 19기 동기인 장동민, 홍인규, 강유미가 출격한다. ‘다둥이 아빠’ 장동민과 홍인규, 다양한 부캐릭터로 활약 중인 강유미는 아이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집 안 곳곳을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 여기에 19기 동기들만의 자연스러운 호흡과 유쾌한 입담도 더해진다.

방송에서는 홍인규와 양세형의 과거 인연도 공개된다. KBS ‘개그콘서트’와 SBS ‘웃찾사’를 각각 대표했던 두 사람은 과거 귀여운 이미지의 개그맨으로 주목받았다.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 중 누가 더 귀여운지를 두고 관심이 이어졌고, 실제로 ‘귀여움 최강자’를 뽑는 투표까지 진행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 결과는 양세형의 9대 1 압승으로 밝혀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KBS와 SBS 출신 개그맨들의 차이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탄탄한 구성과 연기력을 강조했던 KBS 개그와 음악과 춤, 관객의 호응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SBS 개그의 특징이 비교되면서 양 방송사 출신 개그맨들 사이에는 은근한 경쟁 구도가 형성된다.

본격적인 집 임장에 앞서 홍인규는 ‘아이 셋을 둔 아빠’로서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는다. 아이들에게 각자의 방을 마련해주다 보니 정작 본인의 방은 없어졌다는 것. 한동안 막내딸의 방에서 함께 생활했다는 그는 딸 방에서 잠을 자던 중 장모님과 겪었던 에피소드까지 공개해 웃음을 안긴다. 현재는 딸 방에서도 나오게 돼 거실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과 짠함을 동시에 자아낸다.

이후 세 사람은 첫 번째 임장지로 삼형제가 거주하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아파트를 방문한다. 집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끄럼틀을 비롯해 각종 장난감이 마련된 공간부터 벙커룸까지 갖춰져 있어 마치 집 안에 키즈카페를 옮겨놓은 듯한 모습이다. 예상보다 넓고 다양한 놀이 공간에 놀란 장동민은 카메라를 향해 “여보 TV 꺼!”라고 외쳐 현장에 웃음을 더한다.

거실과 주방 역시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을 고려한 구조로 꾸며졌다. 부모가 집안일을 하면서도 아이들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동선과 공간 배치에 세심하게 신경 쓴 점이 특징이다.

삼형제의 놀이 공간부터 부모를 위한 생활 동선까지 갖춘 이 집에 또 어떤 특별한 공간이 마련돼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아이들의 연령과 취향에 맞는 ‘드림하우스’를 찾아 떠나는 MBC ‘구해줘! 홈즈’는 13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아이들의 놀이 공간은 물론 부모의 생활 편의까지 고려한 집들이 소개되는 만큼, 가족 단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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