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안과 전 프로야구 선수 엄정욱이 결혼한다.
지안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엄정욱과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여러분, 깜짝 놀랄 소식 전해드려요. 저, 이제 유부초밥이 됩니다"라며 유쾌하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은 생각해 본 적 없던 자유로운 영혼인 제가, 현역 시절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졌던 엄정욱 선수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누구보다 빠른 공을 던지던 사람답게 제 마음도 참 빠르게 사로잡았네요"라고 밝혔다. 지안은 "짧지만 깊었던 연애 끝에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엄정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예비신랑 엄정욱에 대해서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서인지 늘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참 따뜻한 사람"이라며 "이제는 서로의 가장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편이 되어 웃음이 가득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안의 결혼 발표 하루 뒤인 9일 엄정욱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엄정욱은 "예비신부가 먼저 발표를 해서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과 축하를 받아서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는 지안을 만나 자신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엄정욱은 "저는 무뚝뚝하고 잘 웃지도 않는 사람이었는데 저를 까불게 만들어주고 웃게 만들어주는 사람을 만나서 나 자신이 이렇게 변할 수도 있구나 느끼게 해준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아무것도 없는 저 하나를 믿고 따라준 예비신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로 응원해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다"고 지안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저 글도 잘 못 쓰고 말도 잘 못하고 그런 사람이에요. 제일 친한 친구, 후배, 지인이 보면 엄청 웃겠지만 용기 내는 거 알아주세요"라며 "너무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나쁜 소식은 없을 예정이니까 축하 많이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지안은 1983년생으로, 2003년 제73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춘향 진에 선발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활동하며 영화 '48미터', '함정',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 '커피메이트', '길',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5년 영화 '함정'에서 민희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엄정욱은 1981년생으로 중앙고를 졸업하고 2000년 프로에 입단해 SK 와이번스에서 투수로 활약했다. 현역 시절 시속 158km의 강속구를 던졌으며 비공인 기록으로는 시속 160km를 기록한 대표적인 '파이어볼러'로 이름을 날렸다. 특히 2004년에는 22경기에 등판해 8승 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06과 탈삼진 119개를 기록했다. 은퇴 후에는 야구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후진 양성에 힘써왔다.
[이하 지안 입장 전문]
여러분, 깜짝 놀랄 소식 전해드려요. 저, 이제 유부초밥이 됩니다.
결혼은 생각해 본 적 없던 자유로운 영혼인 제가, 현역 시절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졌던 엄정욱 선수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빠른 공을 던지던 사람답게 제 마음도 참 빠르게 사로잡았네요. 지만 깊었던 연애 끝에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엄정욱 선수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서인지 늘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참 따뜻한 사람입니다.
이제는 서로의 가장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편이 되어 웃음이 가득한 가정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희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세요.
[이하 엄정욱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예비신부가 먼저 발표를 해서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큰사랑과축하를 받아서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저는 무뚝뚝하고 잘 웃지도 않는사람이었는데 저를 까불게 만들어주고 웃게 만들어주는 사람을 만나서 나 자신이 이렇게 변할수도 있구나 느끼게 해준 사람이었습니다
진짜 아무것도 없는 저 하나를 믿고 따라준 예비신부에게 따뜻한 말한마디로 응원해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저 글도 잘 못쓰고 말도 잘 못하고 그런사람이에요^^ (제일 친한친구,후배,지인이 보면 엄청 웃겠지만 용기내는거 알아주세요) 너무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나쁜소식은 없을 예정이니까 축하많이 해주세요♡
지안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엄정욱과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여러분, 깜짝 놀랄 소식 전해드려요. 저, 이제 유부초밥이 됩니다"라며 유쾌하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은 생각해 본 적 없던 자유로운 영혼인 제가, 현역 시절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졌던 엄정욱 선수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누구보다 빠른 공을 던지던 사람답게 제 마음도 참 빠르게 사로잡았네요"라고 밝혔다. 지안은 "짧지만 깊었던 연애 끝에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엄정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예비신랑 엄정욱에 대해서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서인지 늘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참 따뜻한 사람"이라며 "이제는 서로의 가장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편이 되어 웃음이 가득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안의 결혼 발표 하루 뒤인 9일 엄정욱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엄정욱은 "예비신부가 먼저 발표를 해서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과 축하를 받아서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는 지안을 만나 자신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엄정욱은 "저는 무뚝뚝하고 잘 웃지도 않는 사람이었는데 저를 까불게 만들어주고 웃게 만들어주는 사람을 만나서 나 자신이 이렇게 변할 수도 있구나 느끼게 해준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아무것도 없는 저 하나를 믿고 따라준 예비신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로 응원해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다"고 지안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저 글도 잘 못 쓰고 말도 잘 못하고 그런 사람이에요. 제일 친한 친구, 후배, 지인이 보면 엄청 웃겠지만 용기 내는 거 알아주세요"라며 "너무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나쁜 소식은 없을 예정이니까 축하 많이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지안은 1983년생으로, 2003년 제73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춘향 진에 선발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활동하며 영화 '48미터', '함정',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 '커피메이트', '길',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5년 영화 '함정'에서 민희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엄정욱은 1981년생으로 중앙고를 졸업하고 2000년 프로에 입단해 SK 와이번스에서 투수로 활약했다. 현역 시절 시속 158km의 강속구를 던졌으며 비공인 기록으로는 시속 160km를 기록한 대표적인 '파이어볼러'로 이름을 날렸다. 특히 2004년에는 22경기에 등판해 8승 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06과 탈삼진 119개를 기록했다. 은퇴 후에는 야구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후진 양성에 힘써왔다.
[이하 지안 입장 전문]
여러분, 깜짝 놀랄 소식 전해드려요. 저, 이제 유부초밥이 됩니다.
결혼은 생각해 본 적 없던 자유로운 영혼인 제가, 현역 시절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졌던 엄정욱 선수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빠른 공을 던지던 사람답게 제 마음도 참 빠르게 사로잡았네요. 지만 깊었던 연애 끝에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엄정욱 선수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서인지 늘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참 따뜻한 사람입니다.
이제는 서로의 가장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편이 되어 웃음이 가득한 가정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희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세요.
[이하 엄정욱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예비신부가 먼저 발표를 해서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큰사랑과축하를 받아서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저는 무뚝뚝하고 잘 웃지도 않는사람이었는데 저를 까불게 만들어주고 웃게 만들어주는 사람을 만나서 나 자신이 이렇게 변할수도 있구나 느끼게 해준 사람이었습니다
진짜 아무것도 없는 저 하나를 믿고 따라준 예비신부에게 따뜻한 말한마디로 응원해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저 글도 잘 못쓰고 말도 잘 못하고 그런사람이에요^^ (제일 친한친구,후배,지인이 보면 엄청 웃겠지만 용기내는거 알아주세요) 너무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나쁜소식은 없을 예정이니까 축하많이 해주세요♡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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