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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 벗은 김수현, 팬미팅 연다 "1년 10개월 만…2만 명 규모"

배우 김수현이 필리핀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필리팬 패션 브랜드 벤치(BENCH)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김수현의 팬미팅 일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김수현은 오는 10월 2일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파사이 베이 시티에 위치한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해당 아레나는 약 2만 명 규모를 자랑한다. 김수현이 팬미팅을 진행하는 건 2024년 10월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아시아 투어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이다.

김수현은 지난해 3월, 사생활 의혹에 휘말리며 잠정적인 활동 중단에 돌입한 바 있다. 다만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제시한 대부분의 주장과 증거들이 AI 등으로 조작된 허위 정보였음이 드러났고, 경찰은 김수현의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에 대해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성폭력처벌법 위반,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1년 만에 누명을 벗은 김수현 측은 "긴 시간 김수현을 응원하며 함께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수현 본인도 얼마 전 환한 미소로 기다려 준 팬들에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 행복하다"라고 전해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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