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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증명서' 성이언, 박세영 또 구했다…훈훈 매력 폭발

배우 성이언이 '가족관계증명서'에서 다정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연출 김미숙, 극본 박지현) 20회에서는 임지후(성이언 분)가 나지니(박세영 분)를 향한 진심 어린 배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임지후는 골수 채취를 마치고 퇴원하던 나지니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지자 가장 먼저 달려가 그를 붙잡았다. 앞서 나지니가 차량 사고를 당할 뻔했던 순간에도 몸을 던져 도왔던 임지후는 또 한 번 위기의 순간을 함께하며 마치 '백마 탄 왕자' 같은 면모를 보여줬다.

병원에서도 그의 세심한 배려는 이어졌다. 임지후는 나지니의 몸 상태를 걱정하며 링거가 모두 끝날 때까지 곁을 지켰고, 햇빛이 눈부시지 않도록 창가를 이불로 가려주는 등 작은 부분까지 살뜰히 챙겼다. 또한 "어떻게 왔냐"는 나지니의 질문에 "우연히 발견했다"고 담담하게 답하며 자신의 행동이 부담으로 느껴지지 않길 바라는 배려심까지 드러냈다.

성이언은 부드러운 눈빛과 따뜻한 목소리, 훈훈한 비주얼을 바탕으로 임지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나지니를 향한 존경과 응원, 그리고 점차 깊어지는 감정을 절제된 연기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임지후가 도도희(박솔라 분)와의 연애를 사랑이 아닌 측은지심에서 시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도도희의 거짓말과 잇따른 행동으로 그의 신뢰에도 균열이 생기고 있다. 앞으로 임지후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성이언이 출연하는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임지후의 진심 어린 배려가 극의 감정선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면서, 성이언의 안정적인 연기가 향후 로맨스 전개의 설득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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