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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갈림길' 트와이스 지효, 팬들에게 전한 심경 "팀 애정해, 현명하게 선택할 것" [소셜in]

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의 두 번째 재계약을 두고 논의를 이어가는 가운데, 리더 지효가 팬들을 향해 솔직하고 신중한 심경을 전했다.


28일 지효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덤 '원스'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최근 멤버들의 이적설 및 1인 기획사 설립설 등 재계약과 관련해 다양한 소문이 이어지자 팬들에게 직접 뜻을 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효는 "아무렇지 않게 일상 대화를 나누는 게 아직은 마음이 많이 무거워서 잘 안 됐다"며 소통을 앞두고 깊은 고민이 있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원스들이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잘 해결하고 정리해서 빠르게 소식을 전하겠다"며 "내 인생의 주체로서 야무지고 현명하게 잘 고민해서 선택할 테니, 늘 그랬던 것처럼 많이 응원해 주고 믿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효는 팀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강조했다. 그는 "진심으로 트와이스라는 팀을 애정하고 아끼니까 그 마음 하나만으로도 원스들이 잘 이해할 거라고 믿고 있다"며 "아무렇지 않게 농담할 수 있을 때 또 오겠다. 잘 이겨내고 있자"며 팬들을 다독였다.

앞서 지효의 1인 기획사 설립설을 비롯해 정한, 쯔위, 채영 등 일부 멤버들의 타 기획사 미팅 및 이적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JYP 측은 "현재 재계약 논의 기간이며, 사안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2015년 데뷔한 트와이스는 2022년 멤버 9인 전원이 JYP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마의 7년'을 넘긴 바 있다. 최근에는 1년간 아시아, 북미, 유럽 등 44개 지역에서 총 81회에 달하는 대규모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두 번째 재계약이라는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맞이한 트와이스가 어떠한 현명한 선택을 내릴지 가요계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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