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배우 유아인이 공식 영화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영화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영화계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유아인은 전날인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정재, 박해수, 염정아, 혜리, 블랙핑크 지수와 로제 등 국내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아인은 공식 포토월 무대에는 오르지 않았으나, 올 블랙 컬러의 의상에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현장을 찾았다. 마스크 없이 등장한 그는 지인들과 밝은 미소로 인사를 나누거나 가벼운 포옹을 나누며 조용히 상영관으로 이동했다. 이러한 모습은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목소리와 SNS 목속담 영상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특히 이날 유아인의 곁에 영화 '파묘'로 천만 감독 반열에 오른 장재현 감독이 함께 동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유아인은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뱀피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설이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기 때문이다.
'뱀피르'는 '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를 잇는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세계관 확장판으로, 동방정교를 소재로 한 종교 추적극이자 영화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다. 그동안 유아인의 출연설이 불거질 때마다 장 감독 측은 "근황 및 일정 확인만 한 정도이며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고, 배급사 NEW와 소속사 UAA 역시 "출연과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어왔다. 그러나 이번 시사회에 양측이 전격 동행하면서 단순한 친분을 넘어 유아인의 본격적인 스크린 복귀 논의가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 아니냐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유아인의 복귀설을 두고 누리꾼들의 뜨거운 설전이 벌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직 자숙 기간이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감독과 배급사 관계자가 대동한 모습을 두고 "한국 영화계가 이래서 망한다는 소리가 나온다", "다른 재능 있는 배우들도 많은데 굳이 왜 고집하는지 실망스럽다", "남배우의 복귀 장벽이 지나치게 낮다"라며 불쾌감과 함께 불매 의사를 표현하는 등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과거 다른 마약 전과 연예인들도 활발히 소비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아인에게만 잣대가 엄격한 것 아니냐", "독보적인 연기력을 가진 배우인 만큼 '뱀피르'로 복귀한다면 작품과 화제성 면에서 기대된다"며 옹호하거나 연기 복귀를 기다린다는 상반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유아인은 상습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기소되어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으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되어 구금 5개월 만에 석방됐다. 이후 대법원에서 원심이 최종 확정되면서 2027년 7월까지 자숙 및 집행유예 기간을 보내게 된다.
최근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전속계약 논의 소식에 이어 감독과의 공식 석상 동행까지 포착된 가운데, 유아인이 논란을 딛고 '뱀피르'를 통해 재기에 나설지 향후 행보에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14일 영화계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유아인은 전날인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정재, 박해수, 염정아, 혜리, 블랙핑크 지수와 로제 등 국내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아인은 공식 포토월 무대에는 오르지 않았으나, 올 블랙 컬러의 의상에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현장을 찾았다. 마스크 없이 등장한 그는 지인들과 밝은 미소로 인사를 나누거나 가벼운 포옹을 나누며 조용히 상영관으로 이동했다. 이러한 모습은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목소리와 SNS 목속담 영상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특히 이날 유아인의 곁에 영화 '파묘'로 천만 감독 반열에 오른 장재현 감독이 함께 동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유아인은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뱀피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설이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기 때문이다.
'뱀피르'는 '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를 잇는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세계관 확장판으로, 동방정교를 소재로 한 종교 추적극이자 영화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다. 그동안 유아인의 출연설이 불거질 때마다 장 감독 측은 "근황 및 일정 확인만 한 정도이며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고, 배급사 NEW와 소속사 UAA 역시 "출연과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어왔다. 그러나 이번 시사회에 양측이 전격 동행하면서 단순한 친분을 넘어 유아인의 본격적인 스크린 복귀 논의가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 아니냐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유아인의 복귀설을 두고 누리꾼들의 뜨거운 설전이 벌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직 자숙 기간이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감독과 배급사 관계자가 대동한 모습을 두고 "한국 영화계가 이래서 망한다는 소리가 나온다", "다른 재능 있는 배우들도 많은데 굳이 왜 고집하는지 실망스럽다", "남배우의 복귀 장벽이 지나치게 낮다"라며 불쾌감과 함께 불매 의사를 표현하는 등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과거 다른 마약 전과 연예인들도 활발히 소비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아인에게만 잣대가 엄격한 것 아니냐", "독보적인 연기력을 가진 배우인 만큼 '뱀피르'로 복귀한다면 작품과 화제성 면에서 기대된다"며 옹호하거나 연기 복귀를 기다린다는 상반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유아인은 상습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기소되어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으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되어 구금 5개월 만에 석방됐다. 이후 대법원에서 원심이 최종 확정되면서 2027년 7월까지 자숙 및 집행유예 기간을 보내게 된다.
최근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전속계약 논의 소식에 이어 감독과의 공식 석상 동행까지 포착된 가운데, 유아인이 논란을 딛고 '뱀피르'를 통해 재기에 나설지 향후 행보에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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